한달 넘게 한강 장거리 라이딩 및 방지턱 60키로로 험하게도 달려보며 느낀점 입니다. 철저히 소비자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아쉽거나 한것들 적은것이며 시중에 있는 모든 프리미엄급 제품들도 단점 일일이 열거하면 대동소이 하거나 비슷하며 오히려 안전이라는 크리티걸하며 타협할 수 없는 부분에선 좋은편에 속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점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장점은 1. 모터성능 정말 좋습니다 느껴지는 토크와 가속도는 최상급입니다. 제 생각엔 듀얼키고 별생각없이 정지상태에서 쓰로틀 끝까지 당기시면 뒤로 넘어가십니다(농담아님 정말 별생각없이 쓰로틀 슬로우 스타트 설정안하고 그냥 밟으면 뒤로 넘어갑니다) 2. 차체 자체가 단단합니다. 3. 승차감 최상급입니다 꿀렁꿀렁 ㅋㅋ 무게도 있어서 안정감도 있습니다.(통타이어를 얻고 승차감을 포기하기 쉽지만 이 제품은 둘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4. 디자인이 제 눈에는 최고로 이쁩니다.(전 메카닉적인 느낌은 별로 안좋아함) 5. 튜닝없이도 있을껀 다 있으며 성능 및 품질이 좋다 6. 유격이 없다. 7. 제동력 우수하다. 8. 본사 및 본사as가 정말 친절하다. 전체적으로 안전과 품질 성능에대해선 이견이 없을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프리미엄 제품에서의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생각은 합니다 ㅋㅋ 하지만 단점도 짜잘하지만 많습니다. 그나마 일부는 돈칠하면 결국 극복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것은 위안? ㅋㅋ 단점이라면 1. 디스크 브레이크가 양바퀴에 각각 다른면에 위치하여 눕히거나 차에싫을때 100퍼확률로 불안함과 짜증남을 경험할 것이고 2. 프리미엄 qr클램프는 옵션이라기보단 필수로 교체해야할 것으로 판단되며(진동으로 조금씩 올라와서 몇번 주행하고 한번씩 풀고서 다시 내려야함 안그럼 주행중 폴딩되서 골로 갈 수 있으며 늘 주행전 확인해야함. 단 프리미엄으로 교체장착할 경우 아예 안올라오며 몇가지 생각지못한 이득도 있음..이걸 너무 말이 길어질것 같아 생략 걍 모든면에서 걍 좋으니 꼭 바꿔야함) 3. 조향대가 결국 마찰고정 방식이라서 몇번 타고나면 찔끔찔끔 내려와서 다시 클램프 풀어다 올려야 한다는점(저는 앞으로도 최소한 조향대를 내릴일은 없을것 같아 본사 as센터에서 아예 조향대 철판들 구멍뚫고 볼트로 체결해버려서 원인 자체를원천 차단하였음) 4. 최대로 소프트 스타트로 설정해도 듀얼시엔 스타트 가속이 쫌 빨라 무게중심 앞으로 안하고 생각없이 스타트하면 뒤로 넘어가기 딱 좋음( 이런 토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서 쓰로틀의 초반 1/4정도의 존은더욱더 낮은 가속치로 설정되면 사용자가 선택해서 다닐 수 있지 않나 생각함) 5. 단점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여튼 무게가 무거움(32~35키로 들만한거 아니야? 하시는 남성분 꼭 비슷한 무게 쌀포대 대형마트가서 들어보시고다시한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쌀은 들기도 편한 크기이고 어께에도 멜수라도있지....ㅋㅋ) 1년에 몇번 있을까 말까한 어쩔 수 없는 경우에 잠깐 또는 차량에 적제시를 제외하고선 사실상 휴대성을 바라시면 안됩니다 이걸 들고한층을 왔다갔다 한다? 포기하세요 엘베는 필수입니다 (전 직접 휴대할 상황이 1도 없었고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꺼라 샀습니다 이정도 스펙의 킥보드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6. 속목 받침형 그립인데 조금씩 돌아감...(이건아주 어려운건 아니나 조여서 장착하는 별도의 그립을 사서 장착하거나 핸들봉에 한줄만 본드칠해서 기존그립 끼고 나중 탈거시엔 그립 잘라내야 합니다 전 7만원인가 주고 자전거용 고급 그립 사서 봉에 조여서 체결해서 달았습니다ㅋㅋ) 7. 주행하면서 어쩔 수 없이 느껴지는건 바퀴가 성능과 이 킥보드의 포지션에 비해서 좀 작다고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다(디자인적인 면이나 중량 등의 문제와 타협을 했다 저는 생각함) 8. 지정 as센터가 적어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결론: 산 이유가 디자인이던 성능이던 품질이던 출퇴근이던 어찌되어껀 샀다면 돈 아깜게 생각하거나 후회는 안할 제품이다. 바라는점: 위 단점들은 무게와 바퀴크기말고는 결국은 다 개선되어야 할것들이라생각하며, 듀얼 고속주행으로도 총 주행거리가 60km는 나와주는 배터리 옵션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